남해 양모리 학교, 남해 여행지 추천, 양들과 유채꽃이 있는 양모리학교 3가지 매력

남해에 있는 양떼목장, 양모리학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양모리학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아담한 양사육장으로, 양들과 교감하고, 유채꽃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2년 전에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럼, 함께 양모리학교를 살펴볼까요?

남해 양모리학교.

남해 양모리 학교, 양들과 놀 수 있는 양먹이 주기 체험

양모리학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양들과 놀 수 있는 양먹이 주기 체험입니다. 입장료는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고,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당근과 풀이 든 바구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구니를 들고 양들이 있는 목초지로 들어가면, 양들이 바구니에 있는 먹이를 먹으려고 다가옵니다. 양들은 귀엽고 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깡패입니다. 먹이를 주지 않으면 앞발로 툭툭 차거나, 바구니를 뺏어가려고 합니다. 양들의 발바닥은 흙과 똥이 뭍어 있으니,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양들과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남해 양모리학교.
남해 양모리학교 바로가기

유채꽃과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양모리학교의 또 다른 매력은 유채꽃과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양모리학교는 남해의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산을 올라가는 길에는 양모리학교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으니, 잘 따라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차를 세워야 합니다. 양모리학교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면 남해 바다가 보입니다. 맑은 날이면 더욱 빛나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들과 놀고 나면, 할아버지가 유채꽃 구경하라고 하십니다. 유채꽃은 양모리학교 옆의 들판에 피어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과 파란 하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양떼들의 습격.

할아버지 할머니의 친절한 서비스

양모리학교의 마지막 매력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친절한 서비스입니다. 양모리학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곳이라서, 가족처럼 반겨주십니다. 양들과 놀고 나면, 할아버지가 양들에게 밥을 주십니다. 양들은 밥을 먹으러 다 모여들고, 할아버지는 양들을 가둡니다. 양들을 가두는 곳에는 조그만 강아지 두 마리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양치기 개 역할을 하고,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할아버지는 강아지들을 소개해 주시고, 쓰다듬어 주라고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또한, 자신이 키우는 개를 보여주십니다. 이 개는 엄청 크고, 늑대처럼 생겼습니다. 할아버지는 이 개가 생닭을 먹는다고 하십니다. 이 개는 쇠사슬에 묶여 있지만,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 개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저희는 빨리 이곳에서 떠나고 싶었습니다.

공포의 먹이주기 체험.
남해 양모리학교 바로가기

글 마무리

이상으로 남해 양모리학교의 3가지 매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양들과 놀 수 있는 체험, 유채꽃과 바다가 보이는 풍경, 할아버지 할머니의 친절한 서비스가 있는 양모리학교는 남해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양모리학교에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1 thought on “남해 양모리 학교, 남해 여행지 추천, 양들과 유채꽃이 있는 양모리학교 3가지 매력”

Leave a Comment